해외살이1 감자탕 서울 동생네 머무를때 집근처 감자탕집에서 종종 끼니를 해결했는데, 그 음식이 요즘 어찌그리 땡기던지. 코로나와 겹쳐 외출도 안하는 통에 감자탕 만들기 시도. 'travers de porc'와 집에 있던 한국 조미료로 양념을 만들어 내 사랑 쿠쿠에 넣어 요리. 갈비 핏물 뺄때 의외로 부유물이 많이 나와서 당황. 지방도 많고 뼈도 있어 찬물 헹굼만 5회 넘게 했나. 삶는것도 제대로 해야지 안그러면 기름기가 더 많았을듯. 그릇에 담기전에 찍었어야했는데...먹는데에 급급해서 사진이 요것뿐이 없구만. 남편은 국물은 안 드시고, 고기만 먹으니 다음엔 좀더 맵게 하는걸로. 202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