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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체샴푸 4개 후기

by 프아낙네 2020. 12. 12.

2달 전부터 사용해온 고체샴푸. 호기심에 다른 브랜드도 사봤더니 어느새 4개가 됨. 

귀차니즘때문에 거품이 금방 사라지는, 헹굼이 비교적 간단한 비누제형을 선호함.

 

제품별 사용 후기는 아래에. 

 

1. DOP 고체샴푸

장점 : 비누에 구멍이 있어 줄에 매달아 걸어 사용할수 있어 무름이 덜하다

단점 : 비타민을 추가해서 오렌지 그림을 넣은건가?
상큼한 향으로 기대했는데
뭔가 상큼한 빨랫비누(?)같은 향이다. 기름냄새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향은 그닥. 
사진이 한개 모자르네.  2. GARNIER Ultra DOUX 
금발머리용

장점 : 향이 늠나 좋다. 카모마일과 카렌듈라 오일이라고 적혀있음. 샴푸하며 힐링하는 느낌. 금발용이지만 향때문에 구매. 

단점 : 스폰지 위에 놓고 쓰는데 단단하지 않아서 부서짐이 있다. 

3. 러쉬 아보카도 코워시

러쉬 아보카도 코워시. (홈피에서 퍼옴)

장점 : 러쉬 특유의 진한 향.

단점 : 거품이 잘 안남. 비누가 아니고 뭐랄까 그냥 꾸덕한 버터느낌?

        비싼 가격. 

 

+샵에서는 샴푸 & 컨디셔너 요런 식으로 설명되어있어 컨디셔너 따로 안써도 괜찮겠거니 하고 사왔는데

집에와서 UK 홈피설명 보니 아프로 헤어용이라고 되어있음. (뭐 난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그리고 빨간색 왁스같은것으로 덮여있었는데 이것은 그냥 벗겨내고쓰는 거임. 어쩐지 머리가 안감기더라;;;

 

4. 러쉬 더티 

러쉬. 더티(홈피에서 퍼옴)

장점 : 민트향

단점 : 가격빼곤 잘 모르겠음. 

 

+궁금한게 프랑스에서 파는러쉬도 일본산인가?? 

한국 러쉬 홈피에는 일본산이라고 당당하게 적혀있던데;;;;

 

개인적으로 저 4개중에 가르니에 제품 향이 좋아서 재구매 의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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