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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20년 92지역 Montrouge OFII 헝데부 후기 (배우자 비자)

by 프아낙네 2020. 6. 9.

오전 8시 약속인데 도착하니 7시 40분쯤. 

 

OFII앞 줄. 내 앞으로 3,4명.

-오전 8시 입장

-검색대 통과

-같은 층 창구에 서류와 여권 보여주면 ETAGE 2로 가라고 한다.

-올라가면 2층 창구 마담이 서류 확인 후 강의실에 들여보냄

-대략 10분의 오리엔테이션 

-30분간의 언어시험(A1수준인듯)

-1:1 면접관(?)과 인터뷰

-메디컬 체크 (시력/엑스레이/혈압검사/응답지 답변 등)

대략 3시간 소요. (오전 11시쯤 완료)

+HIV, B형간염, C형간염 검사는 옵션. 무료이고 몇분내로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나는 패스함.

 

*개인적인 후기 

생각보다 일찍 끝남 (비자 Stamp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시작해서? 아님 코로나로 인해 인터뷰위를 적게 모아서?)

면접관 마담 줄리엣 매우 친절하심. (레벨A1의 불어를 폭풍칭찬해주신다, 천사님)

오티해주는 마담도 친절하심. 

가슴 내놓고 기다린다는 후기의 X-RAY촬영도 생각보다 끔찍하지 않았음. 

첫번째 X-RAY 사진상 겨드랑이 혹때문에 재촬영했는데 첫번째 사진이 잘못된거였다고 하심. 

(아 다행!+ 대충 보시는거같지 않아 의외로 감동받음)

 

OFII 줄서 있을때 백인 시큐리티(?) 무슈가 꽁보까씨옹(예약내역) 없는 사람은 다른 그룹으로 보내는데 

좀 고압적으로 느껴짐. 그 포지션에서 얼마나 오래 일을 하셨고, 얼마나 험한 꼴을 많이 보셨으면 저러나 싶으면서도,

그 단면만 보고 겪는 나는 100프로 이해는 못하려나.....

 

여튼 오전 일찍 일어난 나에게 밀크쉐이크 포상. FIVE GUYS가 미국브랜드라더니 밀쉐 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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