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티켓 레스토랑'
티켓 레스토랑은 회사에서 식비 지원 개념으로 주는 종이책이다. 요로코롬 수표책처럼 생겼고 장당 5유로, 10유로 표기가 되어있어, 한장씩 뜯어쓸수 있다. 식당 문에 보면 '티켓 레스토랑' 표기가 되어있고 그런 곳에 한하여 현금처럼 쓸수 있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식당이 문을 열지 않는 경우엔, K마트(한인마트)나 모노프리, 앙터막쉐같은 수퍼마켓에서 사용한다. 모노프리, 앙터막쉐의 경우, 모노프리는 제품당 단가가 앙터막쉐보다 비싼대신, 티케 레스토를 쓸수 있는 제품이 더 많다. (예, 커피캡슐의 경우 모노프리는 허용해주고, 앙터막쉐는 안 받아줌) 얼마전에 첫 월급을 받았는데 사람 심리가 참 이상하지. 통장에 들어온 돈보다, 식권이 물리적 실체가 있어 그런지 더 월급 느낌 나더라. ㅎㅎ 아, 현재 회사의..
2020. 12. 7.